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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하루를 위한 29’(29Apostrophe)의 이야기, Bett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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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하루를 위한 29’(29Apostrophe)의 이야기, Better Magazine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와 매일매일 새로움을 더하는 우리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와
매일매일 새로움을 더하는
우리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머들을 쌓듯 준비한 새로움

Letter

먼저 쓰는 리뷰

Interview

디자인 이야기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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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들을 쌓듯 준비한 새로움

A newness prepared like a pile of mu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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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들을 쌓듯
준비한 새로움

A newness prepared like a pile of muddle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를 공개합니다.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를 공개합니다.

달력이 아닌 몸으로 새봄을 체감하던 무렵, ‘아름다운 실용’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머들’이라는 독특한 모티브를 바탕에 둔 디퓨저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꼭 반 년 여섯 달이 지났어요. 봄과 여름을 거쳐 가을의 끝에 다다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29어퍼스트로피가 제안하는 ‘아름다운 실용’에 공감해주시며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셨습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이 보내주신 애정과 정성에 대한 보답을 우리는 ‘새로움’으로 표하기로 했습니다. 일상에 리프레시가 되어줄 새로운 향기를 고민하고 제품의 패키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구성품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머들디퓨저의 새로운 향기, <사이프러스힐>과 <초여름의 무화과>를 선보입니다. 먼저 <사이프러스힐>은 우디 계열의 향으로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줍니다. <초여름의 무화과>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닮은 향기로 행복감을 선사해줄 거예요. 디퓨저 보틀에도 색감과 질감을 달리하는 새로움을 더해보았습니다. 그밖에도 리필액과 우드볼 스틱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향기 하나하나가 궁금한 분들은 디스커버리키트에 주목해주세요.

새로운 머들디퓨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로 이어집니다.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가
여러분 일상에 아름다운 실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새로움을 더한 머들디퓨저가 여러분 일상에 아름다운 실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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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의 프리뷰

김은지의 프리뷰

Eunji’s preview

Eunjikim’s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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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의 프리뷰

Eunji’s preview

브랜드 히어리 세라믹을 통해 선과 질감이 돋보이는 그릇을 선보이는 도예작가
김은지 작가를 만나 유니크한 작품세계와 머들디퓨저의 새로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브랜드 히어리를 통해 선과 질감이 돋보이는 세라믹 제품을 선보이는 도예작가
김은지 작가를 만나 유니크한 작품세계와 머들디퓨저의 새로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김은지

@herereceramics

김은지 @herereceramics

작가님께선 어떻게 첫 인사를 건네시나요?

29CM 베러매거진 독자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히어리 세라믹 작가 김은지라고 합니다.”라고 해요. 2016년부터 히어리 세라믹을 통해 작업을 이어오는 동안 제 작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늘었고 그만큼 자부심도 갖게 되어 어느덧 작가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히어리 세라믹 작가 김은지라고 합니다.”라고 해요. 2016년부터 히어리 세라믹을 통해 작업을 이어왔어요. 그 사이 제 작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늘었고 그만큼 자부심도 갖게 되어 어느덧 작가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네요.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들은 생김새부터 질감까지 유니크했어요. 작가님의 작업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도예에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들은 생김새부터 질감까지 유니크했어요. 작가님의 작업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도예를 전공한 대학 시절부터 유연한 형태를 좋아했어요.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틀에 잡히지 않는 모양을 많이 만들었죠. 이런 점을 남들과 다른 특색으로 살리려 했어요. 유약 사용을 최소화 하며 흙의 질감을 돋보이게 했고, 그릇이 그리는 선을 중요하게 생각해 최대한 얇게 만들었어요. 색상도 옅게 나왔죠. 이러한 과정에서 비로소 히어리 세라믹만의 캐릭터를 찾아낸 것 같아요. 지금도 최대한 얇게 만들며 색다른 선을 보여주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예를 전공한 대학 시절부터 유연한 형태를 좋아해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틀에 잡히지 않는 모양을 많이 만들었어요. 이런 점을 남들과 다른 특색으로 꾀하고자 했죠. 유약 사용을 최소화 하며 흙의 질감을 살리는 시도를 했고, 그릇을 만들면서는 그릇이 그리는 선을 중요하게 생각해 최대한 얇게 만들었어요. 유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그 과정에서 색상도 옅게 나왔는데, 비로소 히어리 세라믹만의 캐릭터를 찾아낸 것 같아요. 지금도 최대한 얇게 만들며 색다른 선을 보여주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히어리라는 이름 또한 남다른 것 같아요. 히어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뿐만 아니라 작명 센스도 참 남다른 것 같아요. 히어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히어리’는 식물의 이름이에요. 순우리말로 ‘빛을 받으면 하얗게 반사가 된다’라는 뜻이 있대요. 얇게 만든 제 도자기에도 빛을 비추면 빛이 투영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히어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또 히어리 꽃과 잎, 줄기를 보면 또 여리여리한 선을 갖고 있는데,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이름 자체가 너무 예쁘고 뜻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지만 단순하게 가져다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영문으로 히어리는 ‘Herere’라 쓰는데, 여기엔 ‘이곳(Here)에 다시(Re) 방문해달라’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간혹 히어리를 처음 접하는 분들 중엔 ‘헤레레’라고 읽는 분도 계시지만 히어리는 그런 뜻을 담고 있죠.

‘히어리’는 식물의 이름이에요. 순 우리말로 ‘빛을 받으면 하얗게 반사가 된다’라는 뜻이 있대요. 얇게 만든 제 도자기에도 빛을 비추면 빛이 투영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히어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또 히어리 꽃과 잎, 줄기를 보면 또 여리여리한 선을 갖고 있는데,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바로 이곳, 작업실 역시 무척 특별해 보여요.

뿐만 아니라 작명 센스도 참 남다른 것 같아요. 히어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이곳의 첫인상은 ‘폐허’라는 표현이 바로 떠오를 만큼 낡은 공간이었어요. 2층인데 아궁이가 있을 정도로 실제로 아주 오래된 건물이기도 해요.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즐겨 찾았던 서촌이라는 곳에 정감을 느꼈고, 낡고 오래된 공간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에 이곳으로 결정했어요. 직접 인테리어를 손보고 들어와 소소한 변화를 더하며 꽤 긴 시간을 보내온 만큼 지금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공간이죠.

‘히어리’는 식물의 이름이에요. 순 우리말로 ‘빛을 받으면 하얗게 반사가 된다’라는 뜻이 있대요. 얇게 만든 제 도자기에도 빛을 비추면 빛이 투영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히어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또 히어리 꽃과 잎, 줄기를 보면 또 여리여리한 선을 갖고 있는데,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이곳에서 히어리의 작업물 모두가 탄생한 것인가요?

뿐만 아니라 작명 센스도 참 남다른 것 같아요. 히어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맞아요. 저기 물레 한 대에서 탄생했어요.

‘히어리’는 식물의 이름이에요. 순 우리말로 ‘빛을 받으면 하얗게 반사가 된다’라는 뜻이 있대요. 얇게 만든 제 도자기에도 빛을 비추면 빛이 투영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히어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또 히어리 꽃과 잎, 줄기를 보면 또 여리여리한 선을 갖고 있는데, 히어리 세라믹이 선보이는 그릇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죠.

제가 추구하는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었기에 수월한 편이었어요.
옅은 블루 컬러가 여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요.
<초여름의무화과>라는 이름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과일향인데,
그 향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었기에 수월한 편이었어요.
옅은 블루 컬러가 여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요. <초여름의무화과>라는 이름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과일향인데,
그 향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 작업 목록에 이구어퍼스트로피의 머들디퓨저 <초여름의무화과>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떤 작업이었고,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새로이 선보이게 될 향기에 어울리게끔 디퓨저 용기에 텍스처와 색을 입히는 작업이었어요. 제 작업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신 이구어퍼스트로피의 담당자가 먼저 연락을 주셨고요. 플랫폼과 이런 협업을 진행해본 적은 없어서 새롭게 해볼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실제로 작업하시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나요?

제가 추구하는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었기에 수월한 편이었어요. 옅은 블루 컬러가 여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요. <초여름의무화과>라는 이름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과일향인데, 그 향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평소에 향기를 즐기는 편이신가요?

아이가 생기기 전에 저희 부부는 향을 피우거나 뿌리는 걸 좋아했어요. 아이가 생기면서 자제했었는데, <초여름의무화과>부터 다시 저희 부부만의 공간에도 따로 두고 향기로 힐링하고 있죠.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이구어퍼스트로피가 추구하고 있는 ‘아름다운 실용’과 잘 어울릴까요?

오브제 자체의 형태감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요. 향기를 통해 힐링할 수 있으니 일상에서 충분히 효용감을 갖는 실용성도 겸비하고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실용적인 아이템이에요.

그만큼 매력을 느낀다면 소중한 누군가에게 권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선물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나요?

최근 새로 이사를 한 친구가 있어요. 원래도 인테리어에 안목이 있는 친구이지만 새로운 공간은 더 근사하더라고요. 특히 새로운 집에 옅은 블루 컬러의 커튼이 있는데, 초여름의 무화과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 친구의 취향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고요.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권한다면 어떤 팁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실제로 경험해본 초여름의 무화과는 어딘가 모르게 프레시해지는 느낌인데, 또래의 젊은 여성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해요. 달달한 향으로 시작해 우디한 느낌까지, 무난함 이상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앞으로 히어리 세라믹은 어떤 브랜드로 이끌어가실지 궁금합니다.

이번 29어퍼스트로피와 새로운 머들디퓨저를 선보이기 위해 함께 작업을 이어나가면서 다시금 히어리가 제 삶의 원동력이라는걸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새로이 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아지는 계기도 되었구요. 그래서 앞으로 히어리를 통해서 선보일 제 작업을 더욱 사랑하며 평생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프리뷰 제품 정보

머들디퓨저

인터뷰이 김은지 @hererecera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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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디자인 이야기

29’ desig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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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디자인 이야기

29’ design story

요컨대 머들을 쌓는 마음과 같았습니다. 선택하신 분들의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실용적으로 기능하길 바라며 새로움을 준비했습니다.

머들을 쌓아 올리는 마음으로, 머들 디퓨저

머들디퓨저의 새로움은 향기에 한하지 않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고 선물로 선택해주신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의견을 확인하며 새롭게 선보일 것들을 준비했어요. 좀 더 오랫동안 향을 즐기고 싶거나 다른 향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다섯 가지 향기의 리필액을 선보입니다. 또한 머들의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우드볼 스틱도 별도로 구입하실 수 있게 했고요. 다섯 가지 향기를 모두 경험해보고 싶다면 미니어처 석고방향제 형태의 디스커버리키트를 권해드립니다. 또 하나,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머들디퓨저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좋은 선물로 건넬 수 있고 받아보실 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구성품을 재정비했어요.

선물을 건네는 그 순간까지도 모자람이 없도록 선물 포장용 쇼핑백까지 부족함 없도록 준비했고요. 머들을 쌓아 올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이구어퍼스트로피 머들디퓨저를 만나보실 분들 모두가 더욱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실용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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